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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입시 변화!🔥 성균관대 & 한양대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5-11-05 10:18:01

2027 입시 변화!🔥
성균관대 & 한양대


안녕하세요, 대치아폴론의 유주미 소장입니다.

오늘은 많은 학부모님들이 궁금해하시는 2027학년도
성균관대 한양대 전형 변화를 정리해 드리려고 합니다.

두 대학은 상위권 학생들이 서연고로 빠지거나,
중경 라인으로 내려가지 않도록
전형 구조를 세심하게 조정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됩니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한 가지 흐름이 있습니다.

"수능 강화 체제"

2028 대입 개편을 앞두고, 성균관대와 한양대는
한 발 먼저 ‘수능 중심 구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교과전형 → 종합전형 순으로
변화 포인트를 정확하게 짚어보겠습니다.


🧩 교과전형 : 수능최저 구조와 방향성


주요 대학 교과 전형 수능 최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사용자가 올린 이미지

수치만 보면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성대의 세부 변화가 큽니다.

이전에는 탐구 두 과목이 ‘각각’ 인정되었다면,
2027학년도부터는 탐구 두 과목의 ‘평균’이 인정됩니다.

단, 탐구 두 과목 평균 또는 과탐 한 과목 중
유리한 방식을 선택해 적용합니다.

결국, 과탐 한 과목 선택을 통해
과탐을 우대하려는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재수생 인정에서도 변화가 있습니다.

이전 교과전형에서는 한양대만 재수생을 인정했다면,
2027학년도부터는 성대도 재수생을 인정하면서
재수생에게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단, 한양대는 2028 대입부터 재수생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이 점은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서류 반영 비율은 어떨까요?

성대는 서류 20%, 한양대는 서류 10%를 반영합니다.

여기서 성대가 ‘계열적합만 본다’는 접근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폭넓고 깊이 있는 탐구의 흔적을 통해
서류에서 차별화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수능의 전략적 중요성이 커졌다는 것입니다.


🔄 종합전형 : 수능최저 신설/강화와 인원 이동


종합전형에서도 수능최저를 도입·강화하는 흐름이 보입니다.

  • 사용자가 올린 이미지

기존의 학종은 수능최저가 없는 대표적인 전형이었지만,
한양대 추천형이 수능최저를 도입했고,
성대 융합형도 최저를 신설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학종에서도 수능을
포기하기 어려운 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참고 흐름으로 알아두시면 좋은 점은
연세대(활동우수형 일부)·고려대(학업우수형 일부)도
수능최저를 운영하고 있어, 이들 지원군이
성대/한양대로도 연계 지원할 여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 사용자가 올린 이미지

한양대의 인원 구조에도 재편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수능최저가 없는 서류형의 인원이 감소하고
수능최저가 있는 추천형의 인원이 94명 증원된 것인데요.

최저가 있는 전형으로 무게가 이동했기 때문에
'수능최저의 실질적 강화'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한양대 의예과의 전형 운영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기존에는 면접이 없었지만, 면접형으로 전환하면서
면접 준비가 필수가 되었습니다.

이 변화는 상위권 수험생의 지원 전략을
조정하도록 유도하는 장치로 볼 수 있습니다.


🎯 핵심은 ‘수능최저의 중요성’


성대·한양대 모두 수능, 서류, 면접의 평가 요소를 세분화하면서,
학생부만으로 선별하기 어려운 지점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2028 대입을 앞둔 사전 정교화 과정으로 보셔도 무방합니다.

따라서, 지금 이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수능최저의 중요성을 명확히 이해하고, 대비 전략을 재정비하라!”

즉, 합격의 문을 여는 마지막 열쇠는 수능최저입니다.

교과·학종·면접 중 어디에 집중하더라도,
최저 충족 가능성을 함께 계산하는 학생이 유리합니다.

지금이 전략을 다시 점검할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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