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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의·약학 정시 변화 포인트!📌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5-11-25 08:42:55

올해 의·약학 정시 변화 포인트!📌


안녕하세요, 대치아폴론의 최동선 소장, 김대건 소장입니다.

의대·약대 정시는 항상 상위권 학생들의 최대 격전지입니다.

올해는 정원 증가와 감소가 동시에 눈에 띄고, 여기에
군 이동, 가산점, 학생부 반영 방식까지 한꺼번에 바뀌면서
작년과 똑같은 기준으로 접근하면 위험한 해가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올해 의·약학 정시에서 생길 수 있는
전략적 지원의 틈에 대해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모집인원 증가 ≠ 입결 하락


올해 일부 대학은 증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전형 간 이동인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모집인원의 증가
무조건 입결 햐락으로 이어지진 않습니다.

모두가 모집인원이 늘은 걸 보고 지원하면 오히려 몰립니다.

반대로 모집인원이 감소한 대학은 지원 심리 위축
생길 수 있어 역심리를 이용한 빈틈이 나올 수 있습니다.


🔀 군 이동이 올해 최대 변수


의·약학 라인에서 군이 움직이면
가/나/다 조합 자체가 재편됩니다.

· 건대 의대 : 나군 → 다군
→ 다군 판이 흔들립니다. 다군 카드 성격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 조선대 의대 : 나군 → 가군
→ 가군 상단 조합을 새로 짜야 합니다.

· 한양대 의대 : 가군 → 나군
→ 나군 최상단이 경희대 단독이 아니라 [한양대+경희대] 체제로 재편됩니다.

· 부산대 약대 : 나군 → 가군
→ 약대도 군 조합이 다시 돌아갑니다.

올해는 군 변화를 먼저 체크하고 라인을 잡아야 합니다.


📉 영어 비중 감소, ‘과탐 가산점’이 승부처


영어는 대부분 감점식으로 정리됐고,
실질 변수는 수학·과탐, 특히 과탐 가산점입니다.

· 경북대, 부산대, 순천향대 등 과탐 가산 구조 확대
· 지정 과목/2과목 응시 조건 등의 선택과목 제한

가산점 구조를 이해하지 못 하면,
유리한 대학을 놓치고 불리한 군에 몰릴 수 있습니다.


🔍 경희대 가산점, 올해 ‘진짜 빈틈’입니다


경희대는 4점 가산이지만
변표 구간이 좁아서 체감 효과가 큽니다.

과탐이 백분위 93이어도 가산점을 더하면
사탐 백분위 99 정도의 위치로 끌어올리는 효과가 나옵니다.

즉, 과탐이 살짝 아쉬운 학생에게
경희대는 구조적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약대는 감소 흐름, 여대 구조에서 갈립니다


약대도 전반적으로 인원이 감소하는 흐름이고,
신설은 지역인재 비중이 높아
전국 일반 정시 카드는 제한적입니다.

대신 여학생 약대는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 동덕여대 : 미적/기하 필수 + 수학 비중 ↑
· 같은 군 여대 약대와 비교 시 수학에 강점 있는 여학생에게 구조적 유리

여대 약대는 여대라서가 아니라
반영 구조 때문에 빈틈이 생깁니다.


마무리하며


올해 의‧약학 정시는 숫자만 보면
절대 보이지 않는 흐름이 있습니다.

군 이동, 가산점 구조, 지원 심리의 변화
입결을 뒤흔드는 핵심 변수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더더욱 정보를 아는 사람이 유리한 해입니다.

정시는 단 한 번의 선택이 모든 결과를 바꾸는 싸움입니다.

불확실한 정보에 기대기보다,
정확한 구조 분석과 냉정한 판단으로 지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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